마르스와 미네르바의 싸움

Jacques-Louis David · PD

마르스와 미네르바의 싸움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771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114 × 140 cm

이야기

1771년, 22살의 다비드는 로마상을 놓고 겨루던 여덟 명의 학생 가운데 하나로, 열 주 동안 작업실에 갇힌 채 이 그림을 그렸다. 우승하면 국비로 이탈리아 유학을 보내 주는 등용문이었다. 주제는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서 나왔고, 그리스 편에 선 지혜의 여신 미네르바가 트로이 편의 전쟁 신 마르스를 쓰러뜨리는 장면이다. 마르스는 뒤로 넘어가며 창을 놓치고, 미네르바는 고요히 서 있으며 그 위로 사랑의 여신 베누스가 떠 있다. 그러나 다비드가 받은 것은 이등상이었다. 구성이 약하다는 비판을 받았고, 스승 비앙이 수상을 막았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그가 로마상을 실제로 거머쥔 것은 네 번째 도전이던 1774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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