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 청각

오감: 청각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75
기법
캔버스에 유채
크기
314 × 70 cm

이야기

높이는 세 미터가 넘는데 폭은 70센티미터밖에 되지 않는다. 이런 기이한 형태에는 이유가 있다. 역사가이자 정치가인 요제프 알렉산더 폰 헬페르트 남작이 빈의 새 순환도로 링슈트라세의 고급 주소인 파르크링의 자기 집을 위해 이 연작을 주문했다. 다섯 점의 그림은 각각 창문과 창문 사이의 벽을 채울 예정이었다. 마카르트는 오감을 저마다 나체의 여인으로 그렸고, 벨베데레는 다섯 인물이 한 몸이 차례로 돌아서는 모습처럼 읽힌다고 설명한다. 청각의 여인은 키 큰 어두운 잎과 한 줄기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옆모습을 보이며, 한 손을 귀 뒤로 들어 올리고 있다. 제작 연도는 1872년에서 1879년 사이로 기록되어 있고, 오른쪽 아래에 H. M.이라는 모노그램이 있다. 연작은 끝내 남작의 집 벽에 걸리지 못했고, 이 그림은 1901년 빈의 화상 미트케를 통해 미술관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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