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ter Paul Rubens, The Garden of Love, 1632. Wikimedia Commons. · PD
사랑의 정원
상세 정보
이야기
루벤스는 1630년, 53세의 나이에 열여섯 살 엘렌 푸르망과 재혼했다. 이 그림은 그 무렵 그린 것으로, 화려하게 차려입은 남녀가 정원에 모여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다. 만년의 루벤스가 전쟁과 외교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그린, 사적인 기쁨의 그림이다. 왼쪽에서 한 남자가 젊은 여인을 다정하게 이끄는데, 이들은 루벤스 자신과 어린 아내로 여겨진다. 머리 위로는 작은 큐피드들이 날아다니며 연인들을 부추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