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nte Gabriel Rossetti · PD
동정녀 마리아의 소녀 시절
상세 정보
이야기
1848년 런던에서 일곱 명의 젊은 화가가 비밀리에 라파엘 전파 형제회를 결성하고, 왕립 아카데미가 가르치는 상투적인 방식과 결별해 라파엘로 이전 화가들의 신선함으로 돌아가려 했다. 이 그림은 로세티가 완성한 첫 유화이자, 서명 곁에 그들의 약자 P.R.B.를 적어 공개적으로 전시된 첫 작품으로, 1849년에 선보였다. 어린 성모가 어머니 성 안나 곁에서 자수를 배우고, 뒤편에서는 아버지 요아킴이 포도나무를 가지치기한다. 거의 모든 사물이 뜻을 지녀, 백합은 순결을, 책은 덕을, 종려 가지와 가시 돋친 들장미는 이미 그리스도의 수난을 예고한다. 모델은 모두 집안 사람으로, 어머니 프랜시스가 안나를, 여동생인 시인 크리스티나 로세티가 성모를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