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를럼의 대시장 광장 (흐로터 마르크트)

하를럼의 대시장 광장 (흐로터 마르크트)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93
기법
유채

이야기

헤릿 베르크헤이더가 1693년에 이 풍경을 구성했을 때, 그는 고향 하를럼의 큰 시장 광장인 흐로터 마르크트를 이미 여러 번 그렸고 이곳의 돌 하나하나까지 알고 있었다. 지붕들 위로 솟은 거대한 교회는 성 바포에게 바쳐진 흐로터 케르크이며, 베르크헤이더는 그 벽돌 탑이 화면 전체를 붙잡아 두도록 광장을 배치한다. 그는 도시 그 자체를 그림에 걸맞은 주제로 여긴 소수의 네덜란드 화가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건물들은 측량사에 가까운 정확함으로 그려졌지만 빛은 부드럽게 남아 있고, 광장에는 평범한 아침의 볼일을 보러 오가는 작은 사람들이 점점이 놓여 있다. 하를럼은 세기 초에 아마와 맥주로 부유해진 도시였다. 여기서는 한결 조용하고 자리 잡은 모습이다. 이 그림은 베르크헤이더가 1698년 도시의 운하 가운데 하나에서 익사하기 5년 전에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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