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감

Gustave Courbet · PD

사냥감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57
기법
유화 물감
유형
회화
크기
210.2 × 183.5 cm

이야기

나무에 기대 파이프를 문 채 쉬고 있는, 옷차림 단정한 사냥꾼은 쿠르베 자신이다. 화면은 화가의 고향인 스위스 국경 근처 쥐라 지방에서 노루 사냥이 끝난 뒤의 한 장면이다. 나뭇가지에는 잡힌 노루가 매달려 있고, 오른쪽에서는 조수가 뿔피리를 불어 사냥개들을 불러 모아 몫을 나눠 준다. 이것이 바로 제목 la curée의 뜻이다. 1856년경에 그려져 1857년 파리 살롱에 걸렸을 때, 쿠르베는 이미 사실주의의 우두머리이자 말썽 많은 인물이었다. 그럼에도 이 노루 앞에서는 적대적인 비평가들마저 물러섰고, 테오필 고티에는 전시에서 가장 뛰어난 것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1866년 보스턴의 젊은 화가들이 이 그림을 사들여, 미국에 들어온 최초의 쿠르베 작품 중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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