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stave Courbet · PD
돌 깨는 사람들
상세 정보
이야기
1849년, 귀스타브 쿠르베는 시골길에서 돌을 깨는 두 인부를 보고 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한쪽은 나이 든 남자가 몸을 굽혀 망치를 내리치고, 다른 한쪽은 어린 소년이 무거운 돌 바구니를 힘겹게 나릅니다. 두 사람 모두 얼굴이 잘 보이지 않게 그려져, 특정한 개인이 아니라 고된 노동 그 자체를 대표합니다. 신화의 영웅도 아름다운 시골 풍경도 아닌, 가장 가난한 이들의 단조로운 중노동을 이렇게 큰 화폭에 담은 것은 당시로서는 대담한 일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그림의 실물은 더 이상 볼 수 없습니다.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갈 무렵, 드레스덴에서 다른 그림들과 함께 옮겨지던 중 파괴되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오직 흑백 사진으로만 이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