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nri de Toulouse-Lautrec · PD
두 여자 친구
상세 정보
이야기
1894년 파리의 매춘업소는 경찰의 허가와 감독을 받는 합법적인 영업장이었습니다. 툴루즈로트레크는 그곳에서 며칠씩 머무르곤 했고, 여성들은 그를 친구로 받아들였습니다. 1892년부터 1895년까지 그는 그들이 쉬고, 이야기를 나누고, 기다리는 평범한 시간을 거듭 그렸습니다. 판지에 유화로 그린 이 작은 그림도 아마 물랭 거리의 업소에서 그려졌을 것입니다. 테이트는 이 작품이 같은 해에 그린 훨씬 큰 그림 〈물랭 거리의 살롱에서〉를 위한 습작일 수 있다고 봅니다. 알비의 툴루즈로트레크 미술관에 있는 그 큰 그림에는 같은 방의 한구석이 더 넓게 담겨 있고 여성이 네 명 더 등장하지만, 두 사람의 자세는 대략적으로만 닮았습니다. 왼쪽 아래에는 화가의 모노그램이 있습니다. 영국의 수집가 몬터규 셔먼이 1936년에 이 그림을 사들여 컨템퍼러리 아트 소사이어티에 유증했고, 소사이어티는 1940년에 그림을 테이트에 기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