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 다리
상세 정보
이야기
야코프 마리스는 1870년대에 헤이그 주변에 모여 도시 끝자락의 젖은 초지에서 소재를 찾던 화가들에 속했다. 비평은 그림 속 날씨를 두고 이들을 회색파라고 불렀다. 운하에 걸친 나무 다리 하나면 주제로 충분했다. 이 캔버스에는 제작 연도가 전혀 없다. 작품을 소유한 네덜란드 국가 컬렉션은 그가 활동한 1855년부터 1899년까지라는 폭만 기록해 둔다. 이 한 점에 대해 그보다 정확한 기록이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소재 쪽은 되풀이된다. 레이스베이크의 운하에 걸린 흰 나무 다리는 그의 집 근처에 있었고, 그가 현장에서 그린 유채 스케치가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에 남아 있다. 나중에 더 큰 그림으로 발전한 습작이다. 이 그림은 국가 등록번호 E875를 달고 있고, 2014년부터 도르드레흐트 미술관에 등록되어 전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