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후에스의 사냥 구경

Juan Bautista Martínez del Mazo · PD

아란후에스의 사냥 구경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33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187 × 249 cm

이야기

아란후에스는 마드리드에서 남쪽으로 약 40킬로미터, 타호강 가에 있다. 스페인 합스부르크 궁정은 사냥보다는 오히려 그 이름난 정원을 보러 이곳을 찾았다. 1630년대 끝 무렵에 그려진 이 그림은 왕을 위해 마련된 사냥의 한 장면이다. 짐승은 둘러친 천막 뒤로 몰리고, 마차가 서 있으며, 사람들은 자그맣고, 나무로 짠 관람대 위에서는 왕비가 시녀들과 함께 높은 곳에서 그 광경을 바라본다. 사냥 자체는 크게 다루지 않았고, 화가는 풍경과 드넓은 하늘에 이 행사 못지않은 정성을 들였다. 그린 이는 후안 바우티스타 마르티네스 델 마소로, 벨라스케스의 딸과 결혼해 그의 곁에서 일하며 궁정의 누구보다 스승의 화풍에 가까웠다. 훗날 그는 궁정화가 자리까지 물려받았다.

끝없이 발견하는 예술. 명단에 등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