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mbrandt · PD
겨울 풍경
상세 정보
이야기
이 작은 겨울 풍경은 한때 렘브란트가 밖에 나가 얼음판을 바라보며 그 자리에서 그린 그림으로 여겨졌습니다. 물감이 마르기 전에 다음 붓질을 곧바로 얹어 빠르게 칠했고, 노부인을 따라가는 강아지의 다리에는 젖은 물감 위에서 고쳐 그린 흔적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카셀 미술관은 그 시대 화가가 야외에서 유화를 그렸다는 기록이 없다고 설명합니다. 그보다는 렘브란트가 1640년대에 암스테르담 성문 밖을 걸으며 펜과 초크로 남긴 소묘들이 바탕이 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1646년에 그린 이 참나무 패널은 세로 17센티미터, 가로 23센티미터 정도로, 그의 소묘나 판화와 비슷한 크기입니다. 렘브란트가 그린 유화 가운데 겨울 풍경은 이 한 점뿐이며, 1656년 파산 때 작성된 재산 목록에는 “실물을 보고 그린” 작은 풍경화 네 점이 적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