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밭에 앉은 여인

Vincent van Gogh · PD

풀밭에 앉은 여인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87
기법
유화
유형
회화
크기
41.5 × 34.5 cm

이야기

1887년 봄 파리. 반 고흐는 몽마르트르에 있는 동생 테오의 집에 들어온 지 일 년째였고, 네덜란드에서 가져온 어두운 갈색들을 하나씩 걷어내던 참이었다. 이 작은 습작에서 풀밭은 초록과 노랑과 파랑의 짧고 떨어진 붓질로 쌓여 있다. 그해 그의 주변 젊은 프랑스 화가들이 두고 다투던 방식이다.

14년 뒤 이 그림은 파리 베르넴죈 화랑에서 열린 반 고흐의 첫 본격 회고전에 40번으로 걸렸다. 1901년 3월 15일에 문을 연 전시로, 시인 쥘리앵 르클레르크가 프랑스의 수집가와 화상들에게서 71점을 빌려 모았다.

그 뒤 화상 앙브루아즈 볼라르의 손을 거쳐 1926년 암스테르담 경매에 나왔고, 지금도 개인 소장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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