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hannes Vermeer · PD
류트를 든 여인
상세 정보
이야기
17세기 중반 네덜란드 델프트에서 페르메이르가 그린 작은 실내화다. 한 여인이 창가에서 류트를 조율하며 밖을 내다본다. 탁자에는 악보가 놓여 있고 벽에는 유럽 지도가 걸려 있어, 이 조용한 방을 바깥세상과 이어 준다. 페르메이르는 평생 그림을 많이 남기지 않았고, 대부분 이런 실내의 여인들을 그렸다. 왼쪽 창에서 들어온 빛이 여인의 얼굴과 노란 저고리에만 모이고, 방의 앞쪽은 어둠에 잠겨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