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 풍경
상세 정보
이야기
1660년 7월 8일, 암스테르담에서 풍경화가 야코프 판 로이스달은 21세 청년 메인데르트 호베마에 관해 공식 진술을 했다. 호베마가 여러 해 동안 자신의 곁에서 일하며 배웠고 품행도 바르다는 내용이었다. 호베마는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고 시립 고아원에 맡겨졌는데, 이 진술은 아마 아직 그를 책임지고 있던 이들에게 보내는 것이었을 것이다. 이 패널화는 거의 바로 그 무렵인 1660년이나 1661년경에 그려졌고, 미술관은 이를 호베마의 가장 이른 작품 가운데 하나로 꼽는다. 수련의 흔적이 그대로 보인다. 미술관은 구름 낀 하늘을 배경으로 우뚝 선 참나무들이 스승 로이스달의 그림을 떠올리게 한다고 적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