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erre-Auguste Renoir · PD
바느질하는 젊은 여인
상세 정보
이야기
1879년, 르누아르는 인상주의 동료들의 네 번째 그룹전에 참여하지 않고 관전인 살롱에 작품을 보냈습니다. 그해 그는 공식 무대에서 이름을 알리는 한편, 개인 수집가들을 위해서는 이렇게 작고 친밀한 실내 장면을 그렸습니다. 한 젊은 여성이 푸른 꽃병에 꽂힌 풍성한 꽃다발 옆에서 고개를 숙이고 자수를 놓고 있습니다. 시카고 미술관은 화면 거의 전체를 코발트 블루가 지배하고, 그 사이를 꽃의 붉은색과 몇 점의 노란색만이 끊어 놓는다고 설명합니다. 원색을 서로 가까이 붙여 놓은 덕분에 화면이 떨리듯 살아나고, 장면은 지나가다 문득 본 순간처럼 보입니다. 왼쪽 위 구석에는 서명과 함께 연도가 짧게 79라고 적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