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nner of Rembrandt · PD
붉은 목걸이를 한 젊은 여인
상세 정보
이야기
높이가 22센티미터쯤 되는 작은 나무 패널입니다. 가장자리에는 후대에 덧댄 나무 조각이 붙어 있습니다. 크기는 이렇게 작지만 이 그림이 걸렸던 자리는 작지 않았습니다.
1898년 9월, 네덜란드는 열여덟 살의 빌헬미나를 여왕으로 맞이했고 암스테르담은 그 즉위를 기념해 유럽 곳곳에서 렘브란트의 그림을 빌려 모았습니다. 스테델릭 미술관에 백 점이 넘는 작품이 걸렸고, 이 패널은 91번으로 쾰른의 은행가 알베르트 오펜하임이 빌려준 것이었습니다. 그때는 렘브란트의 작품으로 소개되었습니다.
그 뒤로 이름은 계속 바뀌었습니다. 브레디위스는 렘브란트로 두었고, 주모프스키는 렘브란트 공방에서 배운 니콜라스 마스의 솜씨로 보았습니다. 공방작이나 렘브란트파로 분류한 학자들도 있습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지금 화가의 이름을 적지 않고, 1645년 무렵 렘브란트 양식의 그림으로 기록합니다. 베를린과 루체른, 런던의 경매장을 거쳐 2005년 리타 마커스의 유증으로 이 미술관에 들어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