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오 바토니

폼페오 바토니

1708–1787 · 루카 공화국 · 고전주의


이야기

18세기에 그랜드 투어에 나선 젊은 영국 신사는 자기가 로마에 이르렀다는 증거를 원했고, 그것을 대주는 사람이 폼페오 바토니였다. 그의 작업실은 이 여행자들의 우아한 전신 초상을 쏟아냈는데, 고대 조각과 폐허, 대리석 개들 사이에서 여유로운 자신감으로 자세를 잡았다.

바토니는 기념품 기계 이상이었다. 맑은 소묘와 서늘한 색채로 칭송받은 로마의 으뜸가는 화가 가운데 하나였고, 초상과 더불어 교황과 국왕을 위한 웅장한 종교화와 신화화도 다뤘다.

그의 모델 수백 명이 남아 있다. 항아리에 기댄 조지 왕조 귀족들의 갤러리 하나가 통째로 있는 셈이다. 로마 배경 앞에서 타탄을 두른 그의 '윌리엄 고든 대령'은 그중 가장 많이 복제된 축에 든다.

읽은 내용에 대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앱 받기.

작품

작품 1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