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투아즈 레르미타주의 한구석

Camille Pissarro · PD

퐁투아즈 레르미타주의 한구석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74
기법
캔버스
유형
회화
크기
61 × 81 cm

이야기

1923년 스위스 빈터투어의 수집가 오스카 라인하르트가 이 그림을 사들였다. 판 사람은 코펜하겐의 보험회사 경영자 빌헬름 한센이었다. 한센은 제1차 세계대전 동안 프랑스 회화를 대량으로 모았지만, 1922년 9월 덴마크의 대형 은행 가운데 하나가 무너지면서 프랑스 그림의 절반가량을 내놓아야 했다. 그는 소장품 전체를 덴마크 정부에 넘기려 했으나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고, 많은 작품이 나라 밖으로 흩어졌다. 그림 자체는 그보다 반세기 가까이 앞선 1874년에 그려졌다. 피사로가 살던 퐁투아즈 외곽의 에르미타주 마을이다. 헐벗은 언덕 아래 돌로 지은 농가들이 서 있고, 그 앞으로 낮은 담에 둘러싸인 채소밭이 이어진다. 오솔길에는 한 여인이 서 있고, 그 곁에서 말 한 마리가 풀을 뜯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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