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ter Paul Rubens · PD
합스부르크의 루돌프 1세의 신앙 행위
상세 정보
이야기
합스부르크 가문이 스스로에 대해 전하던 이야기다. 사냥을 나선 백작 루돌프가 임종을 앞둔 이에게 성체를 걸어서 옮기던 사제를 만나자, 말에서 내려 말을 내주고 진창길에서 직접 고삐를 잡고 끌었다. 1273년 그 루돌프는 로마인의 왕으로 뽑혔고, 가문은 그 왕관을 그날의 예의에 대한 보상으로 읽었다. 루벤스가 이 장면을 그린 것은 1620년대 중반, 바로 그런 신심을 공적인 이미지로 삼던 에스파냐 쪽 합스부르크를 위해서였다. 인물과 말은 그의 손이 그렸다. 화면 대부분을 차지하는 숲은 안트베르펜에서 자주 그와 함께 일한 풍경 전문 화가 얀 빌덴스가 맡았다. 1636년 이 그림은 마드리드 알카사르 궁, 왕이 잠자는 방에 걸려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