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edeo Modigliani · PD
앨리스
상세 정보
이야기
모딜리아니가 그린 이 소녀의 이름은 알리스다. 목을 길게 늘이고 눈을 아몬드처럼 그리는 그만의 방식이 여기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제1차 세계대전 말 파리에서, 병약하고 가난했던 그는 아프리카 조각과 이탈리아 옛 초상화를 함께 떠올리며 이런 얼굴들을 빚어냈다. 소녀의 두 눈은 색만 칠했을 뿐 또렷한 눈동자가 없어, 무언가를 응시한다기보다 가만히 잠긴 표정처럼 보인다.

Amedeo Modigliani · PD
모딜리아니가 그린 이 소녀의 이름은 알리스다. 목을 길게 늘이고 눈을 아몬드처럼 그리는 그만의 방식이 여기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제1차 세계대전 말 파리에서, 병약하고 가난했던 그는 아프리카 조각과 이탈리아 옛 초상화를 함께 떠올리며 이런 얼굴들을 빚어냈다. 소녀의 두 눈은 색만 칠했을 뿐 또렷한 눈동자가 없어, 무언가를 응시한다기보다 가만히 잠긴 표정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