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Édouard Manet · PD
안젤리나
상세 정보
이야기
1897년 2월, 파리의 뤽상부르 미술관은 화가이자 수집가였던 귀스타브 카유보트가 국가에 남긴 그림들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카유보트는 인상주의 친구들의 작품을 사 모았고, 1894년 2월 세상을 떠나면서 이 컬렉션을 프랑스 국가에 유증했습니다. 당국은 무엇을 받아들일지 정하는 데 한 해가 넘게 걸렸습니다. 유증품 가운데 마네의 작품은 네 점이었는데, 그중 〈발코니〉와 이 그림 두 점만 받아들여졌고, 거절된 작품들은 카유보트의 동생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림은 1865년에 그려졌습니다. 검은 레이스 만티야를 쓴 여인이 발코니 난간 뒤에 서서 검은 부채를 가슴에 대고 있고, 한쪽으로는 밝은 커튼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마네는 1867년 파리에서 자비로 연 개인전에서 이미 이 그림을 선보인 적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