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cques-Louis David · PD
니오베의 자녀들을 쏘는 아폴론과 디아나
상세 정보
이야기
1772년, 이 그림은 아직 공인된 걸작이 아니라 한 편의 응모작이었다. 갓 24세가 된 자크-루이 다비드는 이 그림을 로마상에 냈다. 젊은 화가가 로마에서 수학할 길을 열어 주는 장학금이었다. 그가 고른 것은 그리스 신화의 참혹한 이야기였다. 니오베는 자식이 둘뿐인 레토 앞에서 자기에게는 자식이 14명 있다고 뽐냈고, 바로 그 둘, 아폴론과 디아나가 니오베의 아이들을 하나씩 화살로 쓰러뜨린다. 아카데미 심사단은 많은 이가 짜고 친 것으로 본 투표 끝에 그에게 상을 주지 않았다. 상은 피에르-샤를 종베르에게 돌아갔다. 다비드는 다시 도전해 1774년에 마침내 로마상을 받았다. 그러고는 로마로 떠났고, 그곳에서 그의 그림은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