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가의 주신제: 마를리르루아의 추억

Jean-Baptiste Camille Corot · PD

샘가의 주신제: 마를리르루아의 추억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72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82.2 × 66.3 cm

이야기

1872년의 파리는 프로이센군의 포위와 파리 코뮌을 막 겪고 난 도시였다. 그해 코로는 76세였다. 포위 기간에는 형편이 어려워진 파리 사람들을 위해 큰돈을 내놓았고, 코뮌이 있던 봄은 아라스에서 보냈으며, 같은 해에 눈이 멀고 가진 것이 없어진 오노레 도미에를 위해 오베르에 집을 사 주었다. 그 시기에 그가 그린 것이 이런 장면이다. 파리 서쪽 마를리르루아 숲의 빈터에서 사람들이 춤추고 눕고 악기를 연주한다. 제목에 붙은 '추억'은 말 그대로여서, 오래전에 다녀온 장소를 화실에서 기억으로 다시 짜 맞춘 그림이다. 마를리는 루이 14세가 베르사유의 격식을 피해 머물던 곳이고, 그곳의 성은 1806년에 방적공장을 차렸다가 망한 소유주가 석재를 팔아넘기면서 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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