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세례

Parmigianino · PD

그리스도의 세례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519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197 × 137 cm

이야기

1519년, 이탈리아 북부 도시 파르마에서 열여섯 살 소년이 세례자 요한이 그리스도에게 세례를 베푸는 패널화를 완성했다. 그 소년이 바로 파르미자니노이며, 이것은 현존하는 그의 가장 이른 그림이다. 어린 천재의 일화를 즐겨 모으던 바사리는, 이 그림을 본 사람들이 아이가 이토록 완숙한 작품을 만들었다는 것을 좀처럼 믿지 못했다고 적었다. 당시 파르마는 이탈리아 미술의 중심에서 비켜난 소박한 곳이었다. 그럼에도 몇 해 지나지 않아 이 젊은이는 로마로 부름을 받아 교황 클레멘스 7세를 위해 그림을 그리게 된다. 그리고 이 그림은 세 세기 뒤인 1821년, 한 영국인 수집가의 소장품인 솔리 컬렉션과 함께 베를린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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