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onagon · PD
안테아
상세 정보
이야기
파르미자니노가 1530년대에 그린 이 젊은 여인의 이름은 지금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오래전부터 '안테아'라 불렸는데, 이는 당시 로마의 이름난 고급 매춘부의 이름이었습니다. 하지만 화가의 연인이라는 설, 결혼을 앞둔 신부라는 설, 그저 이상적인 미인을 그린 것이라는 설이 여전히 맞섭니다. 확실한 것은 옷차림뿐입니다. 어깨에는 담비 모피를 두르고, 금실로 짠 소매와 진주 귀고리를 걸쳤습니다. 큰 눈은 관람자를 정면으로 응시하지만, 정작 그가 누구였는지는 아무 기록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