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Raimond Spekking · PD
생마르탱 운하의 바지선
상세 정보
이야기
1870년 파리 살롱은 5월 1일에 문을 열었고, 시슬레는 생마르탱 운하를 그린 두 점을 걸었다. 그중 하나가 이 그림이다. 비평은 두 점 모두를 그냥 지나쳤다. 그가 고른 것은 도심 한복판의 일하는 운하 구간으로, 짐을 실은 바지선이 늘어서 있다. 평소 그가 다니던 곳은 파리 서쪽의 강마을이었다. 7월에 프랑스는 프로이센에 선전포고를 했다. 뒤이은 붕괴 속에서 아버지의 비단 수출업이 무너졌고, 시슬레가 받아 쓰던 생활비도 그것으로 끊겼다. 살고 있던 부지발에서는 군인들이 집에 들어와 안에 있던 것을 가져갔다. 그 뒤로 그는 팔리는 만큼으로 살았다. 운하는 그때 개통된 지 45년쯤 되었고, 우르크의 물과 화물을 파리 북동쪽으로 끌어들이려고 판 물길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