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toine-Jean Gros · PD
아르콜 다리의 보나파르트
상세 정보
이야기
1796년 11월, 27세의 나폴레옹은 이탈리아 전선에서 아르콜레 다리를 두고 오스트리아군과 맞붙었습니다. 앙투안장 그로는 그 전투 현장에 있었고, 나폴레옹의 아내 조제핀의 주선으로 밀라노에서 장군을 직접 마주 앉혀 그렸습니다. 그림 속 젊은 사령관은 군기를 움켜쥔 채 몸을 앞으로 던지며 병사들을 다리로 이끕니다. 사실 그날 다리는 그렇게 돌파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그림이 퍼지면서, 깃발을 든 젊은 영웅이라는 나폴레옹의 이미지가 만들어졌습니다. 빠르게 그은 붓질은 채 마르지 않은 전장의 열기처럼 남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