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 수확, 여름

Jean-François Millet · PD

메밀 수확, 여름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71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85.4 × 111.1 cm

이야기

1868년, 장프랑수아 밀레는 삶의 대부분을 궁핍 속에 보내며 바르비종 마을에서 들일하는 사람들을 거듭 그려 왔다. 그해 알자스의 실업가 프레데리크 아르트만이 사계절 연작을 주문했고, 밀레는 여름을 메밀 수확에 맡겼다. 메밀은 밀이 자라지 못하는 척박한 고지대 흙에서도 여무는, 가난한 고장의 곡식이다. 화면에서는 농부들이 베어 낸 줄기를 모아 두드리며 무겁고 후텁지근한 하늘 아래 일하고 있다. 왼편에서는 불에서 연기가 천천히 피어오르는데, 아마도 잡초를 태우는 것이리라. 밀레는 1875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이 연작에 매달렸고, 겨울 그림 한 점은 미완으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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