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그리스도와 세례자 요한, 그리고 두 천사

Frans Snyders / Peter Paul Rubens · PD

어린 그리스도와 세례자 요한, 그리고 두 천사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17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76.5 × 122.3 cm

이야기

1617년 무렵 루벤스는 안트베르펜에 돌아와 가톨릭 유럽에서 가장 바쁜 화가였다. 이런 그림은 주문자들이 원한 것을 그대로 말해 준다. 첫눈에 사랑하게 되는 다정함이다. 아기 예수와 어린 세례자 요한이 나란히 앉아 두 작은 천사의 보살핌을 받고, 화면 전체가 부드럽고 통통하며 정답다. 주제는 그리스도교 전설에서 왔다. 요한의 가족이 마리아와 그 아기를 찾아오는 장면이다. 이 달콤함 아래로 조용한 예고가 흐른다. 아기의 손에 든 것은 포도 한 송이로, 성찬의 포도주를 가리키는 오래된 표지이자 그를 기다리는 희생의 표지다. 이 모든 다정함 속에서도 두 아이는 아무렇게나 놓이지 않았다. 루벤스는 로마에서 여러 해 동안 고대 조각을 그렸고, 조각가가 대리석을 앉히듯 이 작은 몸들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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