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를 지고 가는 그리스도

십자가를 지고 가는 그리스도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06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138.5 × 173 cm

이야기

네 복음서 가운데 이 순간을 전하는 것은 루카 복음서뿐입니다. 골고타로 가는 길에서 많은 여인이 가슴을 치며 울면서 그리스도를 따라갔고, 그리스도는 돌아서서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 때문에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들 때문에 울어라. 십자가의 길을 그린 화가들은 대개 십자가 아래 쓰러지는 그리스도나 수건을 내미는 베로니카를 골랐습니다. 젠틸레스키는 말씀을, 그리스도가 여인들을 돌아보는 순간을 택했습니다.

그는 1605년에서 1607년 무렵 로마에서 이 그림을 그렸는데, 사십대 초반으로 이름을 얻은 바로 그 도시에서 일하던 때였습니다. 이 그림은 훗날 18세기 로마의 대수집가 알레산드로 알바니 추기경의 소유가 되었고, 그 뒤 빈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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