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aphael · PD
골고다로 가는 길에 쓰러지는 그리스도
상세 정보
이야기
라파엘로가 로마의 공방에서 이 그림을 완성한 것은 1515년 무렵, 시칠리아 팔레르모의 한 수도원에 보내기 위해서였다. 배에 실려 바다를 건너던 중 배가 난파했지만 그림은 살아남아 제노바 해안으로 떠밀려 왔다고 전한다. 이 이야기 덕분에 작품에는 기적이라는 후광이 덧입혀졌다. 화면에서는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향하던 그리스도가 무게에 짓눌려 쓰러지고, 성모가 아들에게 손을 뻗는다. '경련'이라는 뜻의 별명 로 스파시모는 여기서 나왔다. 17세기에 스페인 왕실이 사들여 지금은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