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고다로 가는 그리스도

Titian · PD

골고다로 가는 그리스도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560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98 × 116 cm

이야기

무릎을 꿇은 그리스도의 왼손이 돌 위에 놓여 있고, 티치아노는 바로 그 돌에 서명을 남겼다. 골고다로 가는 길에 쓰러진 순간이다. 대신 십자가를 지도록 붙들려 온 키레네 사람 시몬이 그와 눈을 맞추고, 보는 사람은 그 바깥에 남는다. 엑스선 촬영으로 처음 구도가 드러났다. 시몬은 뒤통수에서 묶은 터번을 쓰고 있었고, 십자가는 땅에 닿지 않은 채 두 사람이 공중에서 받쳐 들고 있었다. 그리스도의 오른손도 지금보다 높았다. 1560년 무렵의 그림으로, 1574년 엘 에스코리알 수도원에 들어가 펠리페 2세의 개인 기도실에 걸렸다. 수도원의 역사를 쓴 수사 호세 데 시구엔사는 왕이 밤마다 이 그림 앞에 오래 머물렀다고 적었다. 프라도로 옮겨진 것은 184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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