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ean-Léon Gérôme · PD
클레오파트라와 카이사르
상세 정보
이야기
기원전 48년, 알렉산드리아에서 권력을 잃을 위기에 몰린 클레오파트라는 몸을 숨겨 카이사르에게 다가갔다. 플루타르코스에 따르면 그녀는 침구인지 양탄자인지에 말려, 시종의 등에 업혀 로마 장군의 방으로 들어갔다. 장 레옹 제롬은 1866년, 이 전설의 순간을 고고학자처럼 세밀하게 되살렸다. 펼쳐진 양탄자에서 막 몸을 일으킨 클레오파트라 앞에서, 카이사르는 놀라 그녀를 바라본다. 뒤편의 하인은 눈을 내리깐 채 그 광경을 못 본 척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