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et Mondrian · PD
구성 10번
상세 정보
이야기
몬드리안이 이 캔버스를 그리기 시작한 것은 1939년 런던에서였습니다. 그보다 한 해 전인 1938년 9월, 뮌헨 위기로 유럽에 전쟁의 그림자가 드리우자 그는 파리를 떠나 런던으로 옮겨 왔습니다. 1940년 9월, 독일군의 런던 대공습이 한창일 때 그는 다시 길을 떠나 대서양을 건넜고, 그림들을 가지고 뉴욕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맨해튼에서 그는 유럽에서 그린 캔버스 17점을 다시 손보았습니다. 선의 위치를 옮기고 작은 색면과 색 띠를 더해, 그의 말대로라면 더 ‘부기우기’답게 만든 것입니다. 이런 작품에는 연도를 두 개 적었는데, 이 그림에도 39와 42가 함께 적혀 있습니다. 몬드리안의 작품 총목록은 이 그림을 두 단계로 기록합니다. 런던에서 시작한 상태와, 지금 우리가 보는 뉴욕에서 고친 상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