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et Mondrian, Victory Boogie Woogie, 1942. Wikimedia Commons. · PD
Victory Boogie Woogie
상세 정보
이야기
몬드리안은 말년에 나치를 피해 뉴욕으로 건너갔고, 그곳의 격자 같은 거리와 부기우기 재즈에 매료됐다. 1942년부터 그린 이 마름모꼴 그림은 그 흥분을 담는다. 그동안 그림을 나누던 검은 선은 사라지고, 대신 작은 색면들이 리듬을 타듯 화면 위를 통통 튄다. 몬드리안은 완성을 보지 못한 채 1944년 세상을 떠났다. 마지막까지 색종이 조각을 화면에 붙였다 떼며 자리를 고쳤기에, 표면에는 아직 붙어 있는 종이 조각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