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연인

August Macke · PD

숲속의 연인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912
기법
유화
유형
회화

이야기

1912년 독일 회화에는 불타고 무너지는 도시가 자주 등장했다. 그해 베를린에서 루트비히 마이드너가 스스로 종말적 풍경이라 부른 연작을 시작한 참이었다. 본에 살던 마케에게도 같은 흐름은 닿아 있었다. 초기 입체주의와 미래주의에서 그는 장면을 겹치는 면으로 잘라 쓰는 방식을 가져왔고, 한 변이 1미터인 이 정사각형 화면도 그렇게 짜여 있다. 그 안에 놓인 것은 나무 사이에 선 두 사람이다. 마케는 25살이었고, 아내와 어린 아들이 있었으며, 고르는 소재도 그대로였다. 산책, 정원, 환한 진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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