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와 메리 린리

Thomas Gainsborough · PD

엘리자베스와 메리 린리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772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199 × 153.5 cm

이야기

1772년의 배스는 유행하던 온천 도시였고, 린리 자매는 그곳의 명사였다. 작곡가 토머스 린리의 딸인 두 사람은 모두 노래를 했고, 언니 엘리자베스는 잉글랜드 전역에서 이름난 소프라노였다. 당시 배스 상류 사회의 초상화가였던 게인즈버러는 두 자매를 한 화폭에 담았는데, 한 사람은 무릎에 악보를 펼쳐 놓고 있다. 같은 해 이 그림은 런던의 왕립 미술원에 출품되었다. 엘리자베스에게 그해는 분주했다. 극작가 리처드 브린즐리 셰리든과 눈이 맞아 달아났고, 셰리든은 그녀를 두고 결투까지 벌였으며, 결혼한 뒤로는 대중 앞에서 노래하지 않았다. 1785년 게인즈버러는 유행에 맞추어 두 사람의 옷차림을 고쳐 그렸다. 자매의 남동생 윌리엄 린리는 1835년 이 그림을 덜위치 미술관에 기증했다.

이런 예술을 어디서나. 집에서도 전시장에서도.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