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상 인물: 생농 신부의 초상
상세 정보
이야기
이 초상화는 형제를 그린 한 쌍의 한쪽입니다. 생농 신부 장클로드 리샤르는 소묘와 판화를 즐긴 애호가로, 프라고나르를 가장 충실하게 따른 후원자 가운데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형 루이 리샤르 드 라 브르테슈는 세금을 거두는 재무관이었는데, 1769년 같은 종류의 옷을 입고 기타를 뜯는 모습으로 그려졌고 그 그림도 루브르에 있습니다. 박물관 기록은 몇 군데 물음표를 달아 두면서도, 두 그림이 집안에서 함께 전해지다가 수집가 루이 라 카즈의 손에 들어갔다고 봅니다. 여기서 신부는 몸을 홱 돌려 어깨 너머로 위를 올려다봅니다. 흰 주름 깃에 푸른 옷을 입었고, 주황색 띠가 휘날리며 몸을 가로지르고, 한 손은 난간 위에 놓여 있습니다. 1769년의 성직자 차림과는 전혀 다릅니다. 2012년 파리의 경매에 이 연작을 옮겨 그린 작은 스케치들이 담긴 종이 한 장이 나왔는데, 그 아래에 프라고나르가 직접 이름을 적어 두었고, 이것이 두 형제에 대한 전통적인 식별을 뒷받침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