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정 예복을 입은 페르난도 7세

Francisco Goya · PD

궁정 예복을 입은 페르난도 7세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14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그림
크기
208 × 142.5 cm

이야기

1814년 5월 페르난도 7세는 마드리드로 돌아와 카디스 헌법을 폐기하고 다시 절대군주로 통치했다. 이 초상은 그 직후의 작품으로, 프라도는 1814년에서 1815년 사이로 잡는다. 왕은 정면을 향해 서서 금실 자수를 두른 붉은 망토를 걸쳤고, 안감은 흰담비 모피다. 어깨에는 금양모 훈장 목걸이가, 가슴에는 카를로스 3세 훈장의 대수가 걸렸으며, 오른손에는 카스티야와 레온의 문장이 달린 지휘봉을 쥐었다. 얼굴을 두고는 견해가 갈린다. 프라도는 엑스선에 드러난 수정 흔적을 들어 왕이 직접 앉았을 가능성을 말하고, 고야 재단은 1808년에 잡아 둔 밑그림을 되풀이한 것으로 본다. 그림은 내무부에 있다가 1871년 그 손을 떠났고 이듬해 프라도의 소유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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