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sepe de Ribera · PD
여인상
상세 정보
이야기
옆모습으로 무릎을 꿇고, 오른쪽 팔꿈치를 허벅지에 얹은 채 손바닥에 턱을 괴고 있다. 한쪽 팔은 드러나 있고 머리에는 초록빛 천을 둘렀으며, 잿빛 민소매 옷 위로 누런 겉옷을 허리에 걸쳤다. 그녀가 바라보는 대상은 이제 남아 있지 않다. 이 그림은 리베라의 《바쿠스의 개선》에서 잘라낸 한 조각으로, 미술관은 1630년대 중반의 작품으로 보며 원화는 1734년 마드리드 옛 왕궁 화재로 사라졌다. 프라도의 목록은 오랫동안 이 인물을 무녀 시빌라라고 불렀는데, 1872년부터 1907년 사이에 나온 목록에는 그 이름이 부적절하게 붙은 것이라고 이미 적혀 있다. 화폭 전체는 국왕이 식사하던 방 가까이에 있었다고 왕궁 재산 목록에 기록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