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eorges Seurat · PD
《아니에르의 물놀이》를 위한 최종 습작
상세 정보
이야기
1883년의 아니에르는 공장 동네였다. 생라자르 역에서 기차로 잠깐이면 닿는 파리 북서쪽 교외로, 클리시의 공장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쉬는 날 센 강으로 내려와 물에 들어갔다. 쇠라는 23살이었고, 그해 여름 내내 작은 나무판을 들고 그 강가로 나가 현장에서 그렸다. 이 판때기들을 그는 크로크통이라고 불렀다. 이 그림은 가로 25센티미터, 세로 16센티미터쯤 되고 그 연작의 마지막에 해당한다. 인물 배치는 여기서 정해졌고, 이후로는 크기만 달라졌다. 여기서 나온 화폭은 가로 세 미터, 세로 두 미터짜리였는데 1884년 파리 살롱 심사위원단은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