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ean-Baptiste Camille Corot · PD
퐁텐블로: 바브로의 참나무
상세 정보
이야기
코로는 이 습작을 친구인 판화가 셀레스탱 낭퇴유에게 선물했습니다. 그 뒤의 사연은 그림 뒷면에 적혀 있습니다. 코로의 제자였던 풍경화가 프랑수아루이 프랑세가 1884년 몹시 상한 상태의 이 그림을 찾아내 세척하고 나무판에 붙이게 했고, 스승이 이 작품을 자신의 최고작 가운데 하나로 여겼다고 적어 두었습니다. 그림 속 참나무들은 퐁텐블로 숲의 바브레오 구역에 서 있던 것입니다. 오래된 거목으로 이름난 곳이라 파리의 화가들이 즐겨 찾았고, 코로도 종이에 유채로 현장에서 이 나무들을 그렸습니다. 프랑세는 제작 시기를 1830년 무렵으로 적었지만,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지금 1832년이나 1833년 여름으로 봅니다. 나무 한 그루는 훗날 1835년 살롱에 출품한 성경 그림 〈광야의 하갈〉 속으로 옮겨졌습니다. 1979년 5월 뉴욕의 한 경매사는 이 그림을 '코로 화파'의 작품으로 팔았고, 그해가 가기 전에 그림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들어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