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과 파랑을 입은 기타를 든 소녀

Francesco Bini · CC-BY-SA-4.0

노랑과 파랑을 입은 기타를 든 소녀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939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63.5 × 49.5 cm

이야기

시카고 미술관의 소장 기록에는 이 그림이 거쳐 간 사람들이 날짜와 함께 꼼꼼히 적혀 있습니다. 출발점은 1939년 봄의 니스입니다. 마티스는 노란 윗옷에 넓은 파란 치마를 입은 젊은 여성이 손으로 머리를 괴고 앉아 있고, 무릎 옆에 기타가 세워진 모습을 그렸습니다. 그림은 마티스의 파리 화상 폴 로젠버그의 소유였습니다. 로젠버그는 1940년 뉴욕으로 피신했고, 독일이 프랑스를 점령한 뒤 그림은 나치에게 압수되어 몰수 미술품을 모아 두던 파리의 죄드폼 미술관으로 옮겨졌습니다. 1942년 11월에는 독일 화상 구스타프 로흘리츠에게 넘어갔습니다. 헤르만 괴링이 나치가 배척한 근대 미술을 내주고 원하던 옛 거장의 그림을 얻던 교환 거래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1943년에는 파리 화상 폴 페트리데스가 갖고 있었고, 그해 나온 마티스 근작 화집에 도판으로 실리기도 했습니다. 전쟁이 끝난 뒤 그림은 뉴욕의 로젠버그에게 돌아갔고, 1947년에는 시카고의 수집가 촌시 매코믹과 매리언 매코믹 부부의 소유였으며, 2007년 아들의 유산에서 시카고 미술관으로 유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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