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메아 사자를 목 졸라 죽이는 헤라클레스

Peter Paul Rubens · PD

네메아 사자를 목 졸라 죽이는 헤라클레스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39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39.2 × 23 cm

이야기

1639년의 루벤스는 통풍으로 손이 굳어 붓을 오래 들지 못했다. 마드리드의 펠리페 4세 궁정에서는 주문이 계속 들어왔고, 그는 작은 나무판에 구상을 빠르게 그려 조수들에게 넘기는 방식으로 일했다. 이 판도 그런 밑그림이다. 마드리드 왕궁에 걸 사냥 그림 연작과 연결된 것으로 본다.

헤라클레스가 네메아의 사자를 목 졸라 죽이는 장면이다. 12가지 과업 가운데 첫 번째로, 어떤 무기도 뚫지 못하는 가죽을 가진 짐승이라 맨손으로 처리해야 했다.

물감은 아주 얇게 올라가 바탕칠의 가로 줄무늬가 그대로 비친다. 사자의 갈기와 헤라클레스의 몸통에만 물감이 두껍게 쌓였다. 루벤스는 젊은 시절 로마에서 파르네세의 헤라클레스 조각을 여러 장 데생해 두었고, 근육질의 이 영웅을 평생 즐겨 그렸다. 그는 이듬해 봄에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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