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ancisco Goya · PD
샘가의 사냥꾼
상세 정보
이야기
1834년 페르난도 7세의 유산 목록을 작성하던 궁정화가 비센테 로페스는 이 화포를 라몬 바예우의 작품으로 적어 넣었다. 고야의 처남이자 같은 공장의 밑그림을 그리던 화가였다. 그 이름 그대로 1870년 왕궁 지하에서 프라도로 옮겨졌고, 그 이름 그대로 60년가량 수장고에 놓여 있었다. 문서를 통해 고야의 작품임을 밝힌 사람은 발렌틴 데 삼브리시오였다. 제작 시기는 1786년에서 1787년. 사계와 그 밖의 전원 장면을 다룬 13점짜리 태피스트리 연작을 위한 것으로, 당시 서류는 이를 유쾌하고 기분 좋은 주제의 그림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이 태피스트리들은 끝내 걸리지 못했다. 1788년 12월 카를로스 3세가 세상을 떠나면서 일이 멈춰 버렸기 때문이다. 사냥꾼은 샘가에 앉아 쉬고 있고, 엽총은 무릎 위에 가로놓여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