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흥 2번, 장송 행진곡 (습작)

Wassily Kandinsky · PD

즉흥 2번, 장송 행진곡 (습작)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909
기법
판지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49.8 × 69.8 cm

이야기

부제가 '장송 행진곡'인 〈즉흥 2〉의 완성작은 폭 1.3미터쯤 되는 캔버스로, 스톡홀름에 있습니다. 1933년 스웨덴 국립 컬렉션이 사들였는데, 독일에서 나치가 집권하고 칸딘스키가 파리로 떠난 해였습니다. 지금은 스톡홀름 현대미술관 소장입니다. 판지에 그린 이 작품은 그 습작이며, 등장인물이 이미 다 모여 있습니다. 앞쪽 가운데에는 옛 러시아 차림 같은 세 여인이 모여 있고, 네 번째 여인은 조금 떨어져 오른쪽에 앉아 있으며, 왼쪽에서는 흰 말을 탄 기사가 들어옵니다. 음악에서 빌려 온 부제는 가라앉고 무거운 분위기를 알려 줍니다. 짙은 파란 띠가 무대 앞단처럼 인물들을 뒤쪽 풍경과 갈라놓는데, 렌바흐하우스는 이것을 물로, 뒤의 커다란 색 덩어리 두 개를 산이나 바위로, 그 사이의 둥근 형태를 구름으로 읽습니다. 인물들은 모두 화면 가장자리에서 잘려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소리로 들어 보세요. 앱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