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알렉산데르 6세가 성 베드로에게 소개하는 파포스 주교 야코포 페사로

Titian · PD

교황 알렉산데르 6세가 성 베드로에게 소개하는 파포스 주교 야코포 페사로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504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146 × 184 cm

이야기

1502년 8월, 교황령과 베네치아, 에스파냐의 연합 함대가 오스만 제국에게서 산타마우라 섬, 곧 오늘의 레프카다를 되찾았다. 이 전쟁에서 베네치아가 거둔 몇 안 되는 승리 가운데 하나였다. 교황 함대를 이끈 이는 키프로스 파포스의 주교 야코포 페사로였다. 그는 감사의 뜻으로 아직 젊었던 티치아노에게 이 봉헌화를 주문했다. 왼쪽에서는 보르자 가문의 교황 알렉산데르 6세가 무릎 꿇은 페사로를 옥좌에 앉은 사도 베드로에게 소개한다. 배경에는 그 승리를 떠올리게 하는 배들이 떠 있다. 이 그림은 티치아노의 가장 이른 작품 가운데 하나로, 한때는 1503년 무렵의 처녀작으로 여겨졌으나 오늘날에는 1510년 전후로 보는 견해가 우세하다. 깃발에는 보르자 가문과 페사로 가문의 문장이 나란히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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