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눈의 소녀

Henri Matisse · PD

초록 눈의 소녀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908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66.04 × 50.8 cm

이야기

1908년 파리의 화실에서 나온 이 그림은 3년 뒤 태평양 건너 샌프란시스코에 닿았다. 대지진과 화재로 무너진 도시가 다시 세워지던 무렵이다. 지역 신문은 복제 사진을 싣고 마티스가 압생트에 취해 미친 얼굴을 그린다고 적었고, 그림을 가진 해리엇 레인 레비는 광고는 충분히 된 셈이라고 응수했다. 레비는 파리에 살던 샌프란시스코 사람으로, 물감이 마르지도 않고 서명도 없는 상태의 화폭을 화실에서 바로 사 왔다. 누가 모델이었는지는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여자의 얼굴과 뒤쪽 선반의 도자기, 작은 조각이 같은 힘으로 칠해져 있어 배경이 뒤로 물러나지 않고 앞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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