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시 여인

Henri Matisse · PD

집시 여인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905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55 × 46 cm

이야기

얼굴을 보면 초록과 파랑, 황토색 얼룩이 맞붙어 있습니다. 목에는 보랏빛 띠가 둘려 있고, 배경은 한쪽은 노란빛이 도는 연두, 다른 쪽은 짙은 보라로 갈라집니다. 붓질은 두껍고 서로 섞이지 않은 채 나란히 놓였습니다. 쿠션에 기댄 모델은 상반신을 드러낸 채 비뚜름하게 웃으며 정면을 봅니다. 마티스는 이 여인을 파리에서, 다섯 살 아래 친구이자 화가인 앙리 망갱의 작업실에서 그렸습니다. 망갱도 같은 때 같은 모델을 그렸는데, 그 그림의 제목은 ‘작업실의 집시 여인’입니다. 마티스는 1908년 글 「화가의 노트」에서 자신이 무엇보다 추구하는 것은 표현이라고 썼습니다. 캔버스는 세로 55센티미터, 가로 46센티미터로 작은 편이고, 왼쪽 아래에 서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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