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Frédéric Bazille · CC-BY-2.0

화장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70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130 × 128 cm

이야기

바지유는 1870년 이 커다란 화폭을 완성했다. 파리 살롱이 받아들여 화가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져 주기를 바라며 그린 것이었다. 앉은 여인이 두 시녀의 손에 몸단장을 받는 장면으로, 주제 자체는 회화만큼이나 오래된 것이지만, 그가 벗 모네와 르누아르와 함께 좇던 밝고 꾸밈없는 빛으로 그려졌다. 살롱 심사위원단은 이 그림을 떨어뜨렸다. 몇 달 뒤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이 터지자 바지유는 자원입대했고, 11월 28일 본라롤랑드에서 돌격을 이끌다 전사했다. 28세였다. 그는 아직 이름조차 없던 시절의 젊은 인상파 화가들을 자금으로 도왔고, 이 그림은 그가 살아서 완성한 마지막 야심작 가운데 하나다.

이런 예술을 어디서나. 집에서도 전시장에서도. 곧.